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질풍! 아이언리거 (문단 편집) == 특징 == 작중에서 아이언리거는 인간이 오랜 시간을 거쳐 만들어낸 자립사고형 초AI 로봇들(인간과 큰 차이가 없는 감정을 느끼고 표현한다.) 가운데 스포츠 경기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존재들이다. 각자 뛰는 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기체 구조를 갖고 태어나며, 외양도 종목에 따라 각 스포츠 선수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또 같은 스포츠라도 포지션에 따라 외양이나 성능은 따로따로 특화돼 있다(야구의 경우, 투수 타입과 타자 타입, 축구는 골키퍼 타입과 스트라이커 타입 등). 물론 기초가 되는 기체 구조는 통일화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스포츠 분야에서 뛰는 것도 일단 가능하다. 다른 스포츠에서 뛰게 된 선수들의 경우, 현재 뛰는 스포츠 분야에서 자신만의 특기를 그나마 응용할 수 있는 부분에 종사하여 부족하거나 맞지 않는 부분 등을 어찌 보충하지만 개인마다 실력의 차이가 갈린다. 또한 탄생 후에 이루어지는 기체 강화와 버전업은 본인이 원하는 형태로 할 수 있다. 이들은 처음에는 각자를 개발한 기업이 소유한 팀에 배속되어 계약을 하고 일정 기간 동안 경기에 참여한다. 계약 종료 후에는 경기와 관계없는 길로 가거나, 잔류하거나, 혹은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등으로 자신들의 삶을 선택하여 각자에게 필요한 의식주(오일, 연료, 신체 부품 등)를 해결하게 된다. 물론 초기 계약 단계에서도 급료가 지불된다. 대개의 경우, 스포츠 팀은 기업과 제휴해 새로운 일원, 기술을 가지고 각 리그에서 겨루게 되지만, 실버캐슬처럼 모태 및 후원해주는 기업없이 리그 활동을 하는 팀도 존재한다. 작중 다른팀은 몇몇 스타 플레이어를 제외하면 모두 [[양산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기본이다. 이에 반해 실버캐슬은 본래 있던 약체 양산형에 매그넘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의 아이언리거들이 들어오면서 대부분의 경기에서 커스텀된 리거가 주전을 뛰게 된다. 양산형은.. 중반부에 '''전원'''이 관광 당해서 한동안 리타이어.[* 그래도 이 리타이어한 양산형들이 후반부 월드 투어 신청에 늦을 뻔한 다른 멤버들을 대신해 신청함으로서 팀을 살리기도 했다.] TV판에서는 [[골키퍼]]인 시루키를 제외하고는 이름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OVA에서는 양산형들을 포함한 라이트닝 크래슈를 펼치면서 양산형 전원의 이름이 다 나왔다. 또 전광판에도 이름이 실렸다.] [[축구]]파트와 [[야구]]파트 중 그나마 진짜 해당종목다운 것은 야구. [[마구]]가 난무하긴해도 후반으로 갈수록 초반엔 무적이었던 마구가 두들겨 맞는 등 야구를 하긴하는 느낌이지만 축구는 후반가면 갈수록 패스와 포메이션은 어디가고 포격전이 되는 느낌이다. 특히 TVA 마지막 시합에선 필살슛을 필살슛으로 받아치는 상황이... [[이나즈마 일레븐]]도 그렇고 축구 애니메이션의 한계라고 볼 수도 있겠다. 축구와 야구가 주로 등장하는 스포츠이긴 하지만 의외로 다른 스포츠들도 조금씩이나마 잘 살렸다. [[농구]]의 경우는 3on3 스트리트 바스켓이나 1on1이 묘사되었고, [[아이스하키]]는 후반부의 정식 종목으로 등장했으며, 헥토파스칼 섬에서 어둠의 귀공자와의 결전은 [[미식축구]]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실버캐슬 멤버들과는 관련이 없을 [[볼링]]이나 [[골프]][* 단, 제대로 된 골프 경기가 아니라 골프 리거가 골프 스타일로 행하는 저격전에 가까운 싸움이었다. 애초에 골프 리거로 등장한 [[서틴]] 자체가 일본의 유명한 저격수 만화의 주인공인 [[고르고 13]]의 패러디 캐릭터이기도 하다.], [[배구]]도 에피소드에 나왔던 적이 있을 정도. 스포츠 애니메이션인데 로봇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슈퍼로봇대전 NEO]]에 참전했다.''' 이 참전작 라인업이 발표되었을 때 스포츠 로봇이 야구공으로 로봇을 때려잡을거냐라는 등 말이 많았지만, 사실 방영 당시 발매된 게임보이용 액션게임에서 이미 야구공이나 축구공 등으로 적들을 박살내고 다닌 경력이 있기는 하다.[* 당장 애니 24화에서도 아이언 솔저로 개조되어 세뇌되었다가 풀려난 골드 암이 매그넘 에이스에게 전수받은 44 소닉으로 자신들을 공격하는 아이언 솔저들의 회로를 파괴해서 무력화 시켰던 전적이 있다.] 해당 게임의 주된 스토리는 세뇌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거나, 적들의 방해공작을 돌파하고 경기장에 제 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분투한다는 내용. 그리고 NEO에서의 참전으로 로봇들의 사이즈의 제한이 사실상 사라져서 차기에 리얼사이즈의 로봇들의 참전의 기대치를 높였다. 문제의 슈퍼로봇대전 NEO에서는 지구가 아니라 [[패왕대계 류나이트]]의 배경인 판타지 세계 [[어스티아]]에서 유명한 스포츠 리그란 설정으로 등장. 졸지에 판타지계로 편입되었다. 로봇이 자아를 가지고 말을 해서 그런가보다. 이 쪽의 스토리는 일부 리거들이 [[DG 세포]]에 감염되어 나쁜 짓을 하고 다녀서 리그는 일단 중단되고 일부 선수들은 치안 유지를 위해 아군에 협력해서 싸운다는 설정. 단, 등장하는 아군이 적다는 점이 문제점. 아군이 되어주는 실버 캐슬 멤버는 매그넘 에이스와 마하 윈디 뿐이며, DG 세포에 감염되어 정신을 못 차리던 골드 삼형제가 나중에 동료로 들어오는 정도. 하다 못해 안 싸워도 좋으니 얼굴이라도 비추고 대사라도 해줬으면 좋겠지만 그런 것도 없다. 일단 숨겨진 아군으로 볼링 자매 와트와 앰프가 있긴 하지만 역시 이들보단 실버 캐슬 멤버들을 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중, 후반 즈음 여러 팬카페도 생기는 등 꽤 많은 팬덤이 형성되어 있었다. 인기에 힘입어 한 여성 블로거가 일본판의 자막도 만들었다. 그러나 나온지 벌써 10년이 넘은데다 후속작에 관련된 이야기도 없는 등. 끝난 프로젝트나 마찬가지인지라 지금은 팬카페 등도 거의 사라지고 주춤한 상태. 사실 한국에서 한창 팬덤이 형성되던 시기도 이미 방영 후 10년도 더 지난, 이미 후속작이고 뭐고 기대를 할만한 시점이 아니었으므로 이 이유가 한국에서 갑자기 팬덤이 죽어버린 이유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한창 활발하던 팬덤이 갑자기 죽어버린 건 여러모로 아쉬운 점. 2014년 [[건담 빌드 파이터즈]] 13화에서 이 작품을 떠오른 사람이 많다.[* 건프라로 대놓고 야구를 했다.] 사실 패러디 자체는 열혈 스포츠 작품의 클리셰이고 아이언리거를 특유의 연출은 거의 없지만 다양한 작품이 나와서 장르화 된 열혈 스포츠물과 달리 로봇이 하는 스포츠물의 장편 애니메이션은 아이언리거 정도 뿐이다 보니 그런듯 하다. 거기다 배틀웨폰 번호 44와 와이드업 자세가[* 사실 다리를 쭉 뻗는 와이드업 자세의 원조는 거인의 별이다.] 44소닉을 연상시키는등 아예 무관계라고 하기도 어렵다. 덕분에 젊은 팬들 사이에서 아이언리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선라이즈에서 본작의 1화를 무료로 서비스하기도 했다. 2019년 아이언리거의 초합금화가 결정되면서 정정당당하게 기획개시를 알리는 스페셜 무비가 올라왔는데, 감독인 [[아미노 테츠로]]가 영상편성, 연출을 맡고, [[매그넘 에이스]]의 성우 [[마츠모토 야스노리]]가 작중의 명대사를 신규 수록하는 등. 사실상 공식 매드무비라 할 정도로의 퀄리티로 고평가를 받았다. 2020년대 들어서는 아직도 [[우마무스메]] 등으로 [[https://www.nicovideo.jp/watch/sm38411379|매드무비]]를 만드는 유저가 있고, 선라이즈 유튜브 채널에서도 매주 1화씩 서비스를 해주는 등. 세월이 지난 아직도 팬이 많은 명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